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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
쯔위 사태의 장본인 황안 역관광중



이 사람은 마리텔에 출연한 쯔위를 희생양으로 만든 장본인입니다.


이름은 황안.



그는 자신의 웨이보에 쯔위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대만 독립종자와 쪽바리 라는 비속어를 써 가며 

독립분자와 쪽바리 셋이 포함된 한국 그룹이 중국 명절 프로에 출연한다고 비난합니다.



이로 인해 사건이 커지자 안위 방송국에서는 출연 취소통보를 합니다.

그리고 황안은 민족의 대의를 실천한 안위 방송국에 감사한다는 글을 올립니다.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개에 비유하며 더욱 더 거세게 비난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 황안이라는 사람은!



대만에서 태어나 대만에서 데뷔하여 큰 성공을 거둔

유명한 대만 연예인입니다.


쯔위 사태가 커지자 대만 사람들은 이런 황안을 보며

"네가 어디서 컸는지 까먹었냐!" 며

황안이 대만 방송에 나와 대만 국기를 열심히 흔들고,

 국기의 유래까지 설명하던 과거의 자료들을 찾아서 공개합니다.



덕분에 황안은 중국과 대만의 중국에 끼어

양쪽 모두에게 비난받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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