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6. 23:23, 잡동사니
영화 다이하드에서 악역 캐릭터 한스 그루버가 추락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스턴트 대역이나 CG 없이 실제로 찍었다고 하는데요,
한스 그루버를 연기한 앨런 릭먼은 이 장면을 촬영하기 전에 조건을 걸었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셋까지 세고 나서 떨어지는 것이었죠.
하지만 스턴트 팀은 하나만 세고 앨런을 떨궈 버렸고,
당황한 앨런 릭먼의 저 리얼한 표정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고인이 되어버린 앨런 릭먼...
스네이프 교수로 더 유명한 멋진 배우님.
잘가요, 편히 잠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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